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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둘다 붙는다는 가정 하에 sk 하이포 (2달)를 들어야할지, 아니면 학교에서 연계된 미국 대학 단기 어학연수 (3주)를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취업만 생각하면 sk 하이포가 낫다는걸 알고있지만, 학교랑 제휴된 미국 단기 어학연수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아마 평생 못 갈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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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무 지원 시 어떤 학부 연구생이나 인턴 경험이 가장 크게 어필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반도체 8대 공정 관련 프로젝트/실험, 공정 시뮬레이션(TCAD 등) 또는 데이터 분석 경험, 수율 개선이나 불량 분석 참여, 클린룸 실습, 현장 인턴십 이런 경험들이 정말 중요한가요? 아니면 현직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이거 하나면 끝!' 하는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한솔제지 면접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대기 시간이 있나요? 같은 날 다른 회사 면접이 겹쳐서 1시간30분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두 곳 전부 보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무리인가요?
안녕하세요! 경험사항에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기입하려 하는데 포트폴리오에 이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있어 두가지 모두 제출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 경험사항에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적고 포트폴리오(노션)에서는 몇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자세한 프로세스를 작성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됩니다. 2. 경험사항에는 어떤 형식으로 적으면 잘 읽히는지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이 직무 지원 시 어떤 학부 연구생이나 인턴 경험이 가장 크게 어필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반도체 8대 공정 관련 프로젝트/실험, 공정 시뮬레이션(TCAD 등) 또는 데이터 분석 경험, 수율 개선이나 불량 분석 참여, 클린룸 실습, 현장 인턴십 이런 경험들이 정말 중요한가요? 아니면 현직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이거 하나면 끝!' 하는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한솔제지 면접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대기 시간이 있나요? 같은 날 다른 회사 면접이 겹쳐서 1시간30분 정도의 시간이 있는데 두 곳 전부 보는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무리인가요?
안녕하세요! 경험사항에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기입하려 하는데 포트폴리오에 이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있어 두가지 모두 제출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1. 경험사항에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적고 포트폴리오(노션)에서는 몇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자세한 프로세스를 작성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됩니다. 2. 경험사항에는 어떤 형식으로 적으면 잘 읽히는지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 8
채택된 답변댓글 3
2025.05.31
어떤 스펙을 맞추고 가면 좋을까요?
2025.05.31
@집갈래집 공정실습 같은거 듣는게 좋습니다.
2025.05.31
@꿈을 이룹시다! 서울대 공정 실습 얼마전에 다녀왔고, 오픽이랑 adsp도 취득해놨습니다! 더 필요한 스펙은 제 생각엔 인턴뿐인데, 다른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SK하이포 교육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미국 단기 어학연수가 본인의 인생에 있어 단 1번의 기회임은 맞으나, 대기업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직무 교육을 수강한다는 것은 추후 SK하이닉스 지원시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타지원자가 SK하이포 교육을 수강하는데 본인이 이를 수강하지 못하면 역설적으로 경쟁력에서 뒤쳐짐을 의미합니다. 본인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터닝 포인트인 취업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 이후 개인적으로 미국 해외여행을 다녀오셔도 늦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참고하십시오.
고민이 깊어지실 만한 상황입니다. 두 선택지 모두 분명한 가치가 있지만, 방향성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장기 목표와 우선순위에 따라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SK 하이포(SK hynet 포텐셜 인턴십)**는 단순한 인턴 프로그램이 아니라, SK 그룹에서 실무 능력을 평가하고 인재를 선발하는 사전 채용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이 과정을 통해 실제 채용 전환이나 정규직 연계 가능성도 열려 있고, 이력서나 자소서에서 강력한 실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을 1~2년 안에 목표로 하고 있고, SK 혹은 유사한 대기업을 지향하신다면 SK 하이포는 선택이 아니라 기회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학교에서 연계한 미국 단기 어학연수는 아카데믹한 경험, 해외문화 체험, 외국어 감각 증진 등 개인의 성장을 위한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다. 무엇보다 "학교 연계"라는 점에서 안정적이고 비용·운영 면에서도 훨씬 질 높은 프로그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번이 아니면 평생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는 기회라는 점이 진심으로 마음에 걸리신다면, 단순한 취업 스펙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객관적인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는 상대적으로 도움이 덜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두 선택은 **"당장의 취업 경쟁력 vs. 인생에서의 확장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 졸업이 임박했거나 올해 하반기 공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셔야 하는 시점이라면 SK 하이포가 훨씬 실리적인 선택입니다. 반면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자신의 인생 경험을 넓히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면, 단기 어학연수는 그에 걸맞은 가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K 하이포는 나중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단기 어학연수는 학교 제휴라 이번이 유일한 기회”라는 차이를 감안하신다면, ‘경험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안 되지만, 스펙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처럼 어학연수를 택할 여지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단, 이 경우 향후 취업 준비에 있어 대체 가능한 실무 경험을 별도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취업이 가장 우선이고 당장 공채나 인턴 연계 채용을 노리는 시점이라면 SK 하이포, 그게 아니고 인생의 확장된 경험, 그리고 후회 없는 선택을 원한다면 미국 어학연수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나은 판단일 수 있습니다.
